[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김헌성 대표가 '사당귀' 뉴 보스로 합류한 가운데, 방송 이후 주변 반응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4성급 호텔을 운영 중인 김헌성 대표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앞서 새로운 보스로 출연했던 김헌성. 방송 이후 주변 반응이 어떻냐고 묻자, 김헌성은 부쩍 수척해진 얼굴로 "욕 많이 먹고 있다. 악질 대표라고 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직원들을 너무 막대한다고. 심지어 직원 부모님이 직원에게 전화해 그 회사 그만두라고 했다더라"고 전했다. 다행히 직원이 부모님에게 잘 얘기해 갑자기 일을 그만두는 불상사는 생기지 않았지만, 마음 고생한 듯 한 달 사이 여윈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최고의 다이어트는 마음고생이다"라고 농담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