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웰컴투 삼달리'가 5.2%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가구 기준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전작이었던 '힘쎈여자 강남순' 첫 방송 시청률 4.3%보다도 0.9%P 높은 수치다. '힘쎈여자 강남순'이 마지막 회에서 10.4%로 자체 최고 기록으로 막을 내린 만큼, 전작의 인기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이(신혜선)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고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배우 지창욱, 신혜선, 김미경, 서현철, 신동미, 강미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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