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고려 거란 전쟁' 시청률이 8%대를 넘어섰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7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전 회차보다 0.6%P 소폭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첫 방송 5.5%로 시작해 점차 시청률 상승세롤 보이면서 '고려 거란 전쟁'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넘어설지 기대를 모은다.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배우 김동준, 최수종, 지승현, 이원종, 김산호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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