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서울의 봄'이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수 327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주말 400만을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서울의 봄'은 32만4007명이 관람하며 누적 327만6924명을 기록,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싱글 인 서울'이다. 2만8383명이 관람해 누적 13만127명이 됐다. 3위는 '괴물'로, 1만5606명이 선택하며 누적 7만8511명이 됐다.
4위는 '프레디의 피자가게'다. 7259명이 선택해 누적 59만4397명이다. 5위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196만9705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40만8634명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