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티스트 비오(BE’O)가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비오는 내년 1월 서울과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먼저 내년 1월 13일 대만 레거시 타이베이(Legacy Taipei), 이어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UNDERSTAGE(언더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서울 콘서트 포스터는 비오가 최근 발매한 싱글 '미쳐버리겠다 (MAD)'의 강렬한 콘셉트를 담아냈다.
지난 2020년 싱글 '몬스터'(Monster)로 데뷔한 비오는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색을 담은 완성도 높은 작업물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싱글 '아키타'(Akita)를 비롯해 선미와 함께한 '불이 꺼지고', 폴 블랑코와 함께한 '베이비'(베이비) 등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선보였다.
지난달 28일에는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미쳐버리겠다 (MAD)'를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했다. 내년에는 서울과 대만에서의 단독 콘서트로 활동 반경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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