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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뷔X유승호, 클래스 남다른 타짜 본능 "적응력 장난 아냐"
작성 : 2023년 12월 01일(금) 10:17

런닝맨 유승호 뷔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런닝맨' 뷔, 유승호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펼친다.

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예측 불허 타짜 레이스에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뷔, 유승호가 출격한다.

'런닝맨' 타짜 특집은 '예능 타짜'로 변신한 멤버들의 상황극뿐만 아니라 짜릿한 베팅을 오가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을 이끌어 레전드 회차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블록버스터급 캐러멜 랜드를 재연, 방탄소년단 뷔와 유승호의 특급 만남까지 더해져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월드 스타 뷔, 유승호와 함께 더 강력해진 타짜 레이스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출연 당시 뷔와 유승호는 특유의 포커페이스와 멤버들 사이를 흔드는 심리전으로 '타짜 유망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타짜 특집에서 두 사람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뻔뻔함과 예능감, 그리고 타짜 본능을 대방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가장 중요한 시드머니가 하늘에서 쏟아지는 '캐러멜 사수 대작전'이 펼쳐진다. 뷔는 특별한 장비를 장착해 캐러멜을 탐했고, 유승호는 1열을 차지하는 열정을 보여준다. 이에 멤버들은 "얘네 열정 봐" "적응력이 장난 아니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멤버들도 캐러멜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는데 송지효는 신발을 벗어 던지는 맨발 투혼을 보이는가 하면, 유재석은 박수를 유도해 단합하는 남다른 의식까지 치렀다고 전해진다. 9인 9색 방법으로 모두 바닥을 휩쓸며 캐러멜을 줍는 이색 장면이 연출돼 웃음을 안긴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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