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다크비(DKB) 희찬이 신보 '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30일 오후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다크비 미니 7집 'HIP'(힙)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해리준, GK(지케이), 이찬, D1(디원), 룬, 희찬, 유쿠, 준서 8인의 멤버가 참석했다.
앨범 발매일 직전까지도 '피크타임' 콘서트 및 해외 일정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 다크비. 내년 1월에도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다크비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신있게 새 앨범 '힙'을 준비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번 앨범의 각오와 포부에 대해 희찬은 "'최강 힙합 퍼포먼스' 그룹인만큼 퍼포먼스는 저희가 제대로 먹고 들어가겠다. 수식어 '퍼포비' 얹고, 무대에서 만큼은 절대 뒤처지지 않을 자신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꿈은 항상 크게 잡으라고 하셨다"면서 음악방송 1위를 목표로 당당하게 밝혔다.
또한 음악방송 1위 공약에 대해 묻자, 희찬은 "1위를 한다면, 요즘 코스튬 하는 게 유행이라 생각한다. 신곡이 강렬한 무대인 만큼 귀여운 (코스튬을 하고) 무대를 하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다. 또 파트체인지나 앙코르도 하면 좋을 거 같다"고 희망차게 이야기했다.
한편 다크비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힙'을 발매, 타이틀곡 '왓 더 헬'(What the hell)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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