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심사위원 윤종신과 백지영이 대립한다.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3라운드 라이벌전 최초로 4 대 4 동률이 발생한다.

이날 각각 다른 참가자의 어게인 버튼을 누른 윤종신과 백지영이 양보 없는 대립각을 세운다.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던 두 심사위원은 급기야 SNS 언팔로우까지 언급한다. 심지어 다른 심사위원들의 의견도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또한 2라운드에서 죽음의 조로 불렸던 58호 가수와 이해리의 슈퍼 어게인으로 살아남은 31호 가수가 또 한 번 맞붙는다.

무엇보다 2라운드에서 한 팀으로 호흡했던 66호 가수와 68호 가수가 라이벌로 만난다. 66호 가수는 소녀시대 'Run Devil Run', 68호 가수는 god '미운 오리 새끼'로 정면 승부에 나선다.

더불어 7호 가수와 40호 가수는 록 스피릿 충만한 화끈한 무대를 펼친다. 7호 가수는 화려한 하드 록, 40호 가수는 심플한 모던 록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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