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서울의 봄'이 '싱글 인 서울' 개봉에도 불구하고,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서울의 봄'은 34만6747명이 관람하며 누적 271만145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위는 이날 개봉한 '싱글 인 서울'이다. 5만1994명이 관람해 누적 7만1003명이 됐다. 3위는 '괴물'이다. 2만5443명이 관람하며 누적 4만9091명이 됐다.
4위는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으로, 8804명이 선택해 누적 9737명을 기록했다. 5위는 '프레디의 피자가게'로, 6717명이 선택하며 누적 58만2680명이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47만45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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