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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장수 커플' 정경호·최수영, '마마' 시상·레드카펫 동반 참석…애정 이상無
작성 : 2023년 11월 29일(수) 21:13

2023 마마 시상식 최수영 정경호 / 사진=Mnet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일도 사랑도 함께다.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최수영 커플이 '2023 마마 어워즈'에 참석해 화제다.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3 마마 어워즈' 챕터2가 진행됐다. 호스트는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이날 정경호는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고 유연석과 함께 레드카펫에 올랐다. 이어 등장한 최수영도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후 정경호는 페이보릿 댄스 퍼포먼스 메일 그룹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올 때마다 느끼지만 마마 열기는 뜨거운 것 같다. 저도 열기를 느끼면서 감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최수영은 정경호 다음으로 무대에 등장해 "2002년 일본에서 가수로서의 도전은 저에게 가수라는 꿈을 키워줬고 2007년 소녀시대로서의 도전은 제 인생에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어줬다"며 지난날을 돌이켜봤다.

이어 "지금 저는 배우로서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새로운 도전으로 성장할 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10년 째 사랑을 지켜오며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로 이름난 정경호, 최수영. 일도 사랑도 함께 하는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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