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본격적인 한파로 더욱 움츠러드는 요즘, 일 년 중에도 이 시즌만을 손꼽아 기다려 온 사람들이 있다. 바로 스키, 스노우 보드 마니어들. 짧게는 당일치기, 길게는 몇 박 몇 일로 떠날 준비에 마음은 이미 스키장에 가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 하루 종일 바람과 눈을 맞서야 하는 만큼 보습 케어 뿐만 아니라 보온성도 신경을 써 준비해야 할 터. 올 겨울, 하얀 슬로프 위 멋진 라이딩 만큼 스키장 내에서 당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스키어 아이템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자.
라이딩을 돋보이게 할 스키어 패션 룩
예전에는 스키장을 가기 전에 스키복과 보더 복을 따로 구입해야 했었다. 최근에는 데일리 룩뿐 만 아니라 스키어 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 패딩 아이템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패션에 민감한 패션 피플이라면 기존에 부해 보이는 스타일의 스키복보다는 보온성은 물론 전체적인 핏 감까지도 훌륭한 패딩 아이템으로 멋스러운 스타일까지 챙겨보자.
몇 시간 동안 스키나 보드를 타다 보면 땀이 나기 마련이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레이어드 룩을 추천한다. 퀼트 처리된 롱 이너 베스트는 특히나 이리저리 굴러 다니는 눈 위에서 엉덩이를 보호해준다. 뿐만 아니라 춥다고 무작정 겹겹이 껴입는 것 보다 팔을 좀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활동성을 높여 준다.
스키복을 비롯해 겨울 옷을 챙기다 보면 두툼한 두께 감에 부피가 커질 수 밖에 없다. 이럴 때는 재미있는 프린트가 새겨진 빅 사이즈 토트 백으로 스키너 룩에 포인트를 주면서 실용적으로 다양한 아이템들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다.
라이딩 보호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
버츠비 '미라클 셀브', '베이비 비 내츄럴 선케어 선스크린 스틱 SPF 30'
탄탄한 복장준비를 마쳤다면 피부 보습 역시 평소보다도 더 신경 쓰도록 하자. 고글이나 마스크를 착용한다 해도 추운 날씨와 눈에 반사되는 빛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차가운 공기를 헤치며 빠른 스피드로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기다 보면 피부가 쉽게 상하기 마련이다. 특히 차가운 공기에 장시간 동안 노출 되어있다 따뜻한 실내로 들어가면 심한 온도차이로 인해 극심한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
스키 타기 30분 전 호박씨 오일과 올리브 오일 등이 풍부한 버츠비 멀티밤을 발라 즉각적으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피부뿐만 아니라 부스스한 머리카락에도 발라주면 머리 결을 보호해줘 윤기 나는 효과도 느껴볼 수 있다.
더불어 겨울이라고 해서 자외선을 무시할 수 없다. 하얀 눈 위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여름 못지 않게 강하다. 이럴 때는 크림 타입보다는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스틱 형 선 스크린을 추천한다.
특히 버츠비 베이비 비 내츄럴 선케어 선스크린 스틱 SPF 30은 아기가 사용하는 내츄럴 성분의 저 자극 제품으로 찬 바람에 민감해진 피부에 사용해도 부담이 없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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