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K리그 대상 시상식 후보명단 발표…김영권·안영규·제카·티아고 MVP 경쟁
작성 : 2023년 11월 28일(화) 15:5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영권(울산), 안영규(광주), 제카(포항), 티아고(대전)가 K리그1 MVP를 두고 경쟁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7일 K리그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의 4배수 후보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회(TSG) 소속 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K리그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해 후보 선정 작업을 마쳤다.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은 각 1명씩, 베스트일레븐은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베스트일레븐 수비수와 미드필더 부문은 좌, 우, 중앙을 구분하여 수상자를 가린다.

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28일(화)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수상자를 뽑는다. 최종 수상자는 4일 열리는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