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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지연 운행, 개화역-당산역 사이 신호기기 이상
작성 : 2014년 12월 22일(월) 09:44

9호선 지연운행 [사진=트위터 캡쳐]

[스포츠투데이 오대진 기자]서울 지하철 9호선 전구간 열차들이 22일 오전 8시5분쯤 10분간 멈춰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이 이어졌다.

지하철 9호선은 앞서 아침 7시 반쯤 개화역에서 당산역 사이 신호기기에 이상이 생기면서 운행이 지연되기 시작됐고, 시스템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전 구간 열차 운행이 멈추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번 9호선 신호기기 이상은 2단계 운영을 준비하면서 업그레이드한 시스템을 적용했는데 이상이 발견돼 원래 시스템으로 되돌리기 위해 열차를 잠시 멈췄다고 밝혔다.

이에 9호선 관계자는 "열차를 안전하게 멈춘 뒤 안내방송을 해 승객들에게 상황을 이상없이 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서울시 메트로 9호선은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복구됐고, 열차 운행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오대진 기자 saramadj@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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