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인 배우 원유진이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원유진은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U+ 모바일TV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감독 임대웅/제작 이오콘텐츠그룹, STUDIO X+U)에 캐스팅됐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유진은 이번 작품에서 마피아 게임에 참여하게 된 ‘강예원’역을 맡는다. ‘강예원’은 데스게임을 통한 반 친구들의 죽음에 불안과 심리적 압박을 느끼는 인물. 이에 원유진은 서로 속고 속이는 팽팽한 긴장감 속 캐릭터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세심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원유진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를 졸업한 재원이다. FN엔터테인먼트는 “원유진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라며 “앞으로 원유진 배우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유진이 캐스팅된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는 오는 12월 4일 0시 정각에 U+모바일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