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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방송 후 게으르다는 얘기 조금 억울"(동상이몽)[TV캡처]
작성 : 2023년 11월 27일(월) 23:20

사진=SBS 동상이몽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게으르다는 평가에 대해 다소 억울함(?)을 호소하며 해명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레이디제인과 임현태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부터 요리 중인 레이디제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평소 아침엔 주로 임현태가 요리를 주로 맡았지만, 이날만큼은 레이디제인이 주방에 있는 낯선 상황에 이목이 집중됐다.


레이디제인은 "온 국민이 '동상이몽'을 보는 거 같다. 지난 방송 후 만나는 분들마다 어르신들이 '아니 근데 너무 게으른 거 아니에요?' '남편이 다 하던데'라고 하시더라"면서 "근데 조금 억울한 것은 저도 집안일을 열심히 하는 편인데 남편이 너무 부지런하니까 상대적으로 제가 게을러 보이는 거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원래 과거 양반집에 가도 양반도 조금 일을 한다. 다 종이 하는 게 아니다"면서 "전반적으로 현태가 하지 않나"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레이디제인은 "그래서 제가 하는 척이라고 하려고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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