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민정이 둘째 출산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
26일 이민정은 개인 SNS에 "이름이 새겨진 턱받이가 왔어요. 토끼띠인 버디에 맞게 토끼 애착인형도(선택될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적으며 여러 출산용품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아서 좀 떨리네요. 제 앞에 앞으로 펼쳐질 날들이..."이라고 덧붙여 출산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지난 2013년 8월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를 품에 안았다. 이후 8년 만인 지난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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