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런닝맨' 신예은이 양세찬의 활약에도 돈 액수에 몰입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싱가포르 여행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과 신예은은 슬리퍼 타격을 피해 돈 가져오는 게임에 임했다. 지석진이 슬리퍼로 양세찬의 손을 때리려고 했고 양세찬은 빠르게 돈을 모아 오려고 했다.
그러던 중 지석진은 양세찬의 얼굴을 때렸고 멤버들은 "얼굴을 때리냐"며 폭소했다. 하지만 신예은은 아랑곳하지 않고 돈 액수를 체크하고 있었고 양세찬은 "너도 숫자에 미친 사람이구나"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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