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모태 솔로남들의 사랑 찾기가 다시 시작된다.
25일 ENA·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방송을 앞두고 솔로민박에 입성한 12기 솔로남들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드디어 솔로민박 세 번째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고 힘찬 목소리로 출발을 알린다.
3MC의 환영과 함께 '나는 SOLO' 12기 모태솔로 특집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영수, 영식, 영철이 차례로 들어선다. "내 얘기 금지"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던 영수, 보조개 미소남 영식, 모태 반전 프로레슬러 영철은 '솔로나라 12번지'를 뜨겁게 달궜지만, 아쉽게 커플 탄생에는 실패한 바 있다.
이날 영철이 "또 오면 안 되는데 또 왔어"라며 멋쩍게 웃자 데프콘은 "심상치가 않다"고 판단한다. 게다가 경리는 "아직 업그레이드가 안 됐네"라고 냉철하게 분석하는데, 과연 솔로나라의 경험이 '모솔즈'를 어떻게 바꿔놨을지에 궁금증이 모인다.
잠시 후, 사랑스러운 세 개의 꽃바구니가 보이고,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을 장착한 솔로녀들이 입주를 완료한다. 솔로녀들을 확인한 조현아는 "대박!"이라고 경악하고, 보자마자 '입틀막'을 참지 못한 경리는 "너무 흥미로워 지금"이라고 눈을 반짝거린다.
'나솔사계' 모솔특집 3탄은 오는 3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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