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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휴식' PSG, 모나코에 5-2 대승…미나미노 1골 1도움
작성 : 2023년 11월 25일(토) 09:38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A매치에서 돌아온 이강인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이 AS 모나코를 상대로 5-2 대승을 거뒀다

PSG는 2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리그1 13라운드 모나코와의 경기에 5-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PSG는 6연승을 달리며 9승 3무 1패로 리그 1위를 지켰다. 승점 30점으로 니스(승점 26점)와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킬리안 음바페를 포함해 PSG 선수는 돌아가며 1골씩을 터트렸다.

미나미노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 17분 곤살루 하무스의 선제골이 나왔다. 우스만 뎀벨레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튀어나왔고, 하무스가 쇄도하며 마무리했다.

모나코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1분 모나코가 PSG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강하게 압박했고, 돈나룸마가 걷어낸다는 것이 미나미노에게 향했다. 미나미노는 왼발 슈팅으로 뮌헨의 골문을 갈랐다.

음바페가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38분 음바페는 페널티 킥 기회를 얻어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에도 PSG의 맹공은 이어졌다. 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뎀벨레가 구석에서 찬 공이 반대편 골대를 꿰뚫었다. 이 골로 뎀벨레는 PSG 데뷔골을 신고했다.

2분 뒤 비티냐의 벼락같은 중거리 슛으로 PSG는 승기를 잡았다.

후반 30분 미나미노의 패스를 받은 폴라린 발로건이 골을 넣으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후반 45+7분 터진 달랑 콜로 무아니의 쐐기골이 나오며 경기가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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