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과 배인혁이 운명적인 만남의 서막을 열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연출 박상훈)은 전국 5.6%, 2049 시청률 1.3%를 기록했다.
특히 극 중 강태하(배인혁)가 박연우(이세영)와의 첫날밤에 가슴 통증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7%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금토드라마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전작 '연인' 1회 시청률인 5.4%보다 0.2%P 높은 수치로 출발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조선시대 박연우(이세영)와 강태하(배인혁)의 반복되는 운명적인 만남과 함께 첫날밤에 남편을 잃은 박연우가 누군가에 의해 우물에 빠지면서 시공을 초월하게 되는 이야기가 담겼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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