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 "새 캐릭터 등장, 중요 인물은 김태리"
작성 : 2023년 11월 24일(금) 18:00

외계+인 2부 / 사진=CJ ENM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이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24일 영화 '외계+인' 2부 측은 작품에 대해 연출을 맡은 최동훈 감독이 직접 전하는 '최동훈 감독에게 묻다' 영상을 공개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최동훈 감독은 "'민개인'이라는 캐릭터가 2부에서는 주된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신검을 빼앗기 위해 드라마에 새롭게 개입하는 캐릭터 '능파'가 나온다"고 예고했다.

이어 2부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하는 캐릭터에 대해 "가장 큰 임무를 띠고 미래로 돌아가야 되는 이안(김태리)이 중요한 인물이 될 것이고 무륵(류준열)과 두 신선, 이들이 모두 다 얽혀 있고 그것이 풀어져 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라서 전체 인물들을 다 같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동훈 감독은 "긴 시간 동안 쫓고 쫓기는 액션이 펼쳐진다. 관객들이 영화를 볼 때 마지막까지 영화를 본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계+인' 2부는 202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