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사생활 폭로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작한다.
상철의 법률대리인인 어텐션 법률사무소 이용익, 법률사무소 근본의 우주경 오영호 변호사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영숙 영철 변혜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고소장을 제출함과 동시에 상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해명과 앞으로의 대응 계획 등을 언급할 예정이다
앞서 변혜진은 상철과 교제했으나, 그가 자신을 포함해 3명의 여성과 동시에 만나는 등 여성편력이 심하다는 것을 알게돼 헤어졌다고 폭로했다. 영철은 상철이 변혜진과 자신의 사이를 의심하며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거들었다.
이후 상철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영숙까지 논란에 등판햇다. 상철과 나눈 성적인 메시지를 폭로한 것. 상철은 이에 대해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 간의 이성관계에서 진한 대화는 문제가 없다"며 당당한 입장을 밝혔다. 또 21일 "16기 영숙, 영철 '돌싱글즈3' 변혜진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려고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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