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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생떼쟁이 아들, 母 살점 떨어질 정도로 물어뜯어 [TV스포]
작성 : 2023년 11월 24일(금) 10:52

금쪽같은 내 새끼 / 사진=채널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생떼쟁이 아들이 돌아왔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감당 불가! 가족마저 두 손 든 생떼쟁이 3세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떼쟁이 3세 아들을 둔 싱글맘이 다시 스튜디오를 찾았다. 지난 방송에서 장장 3시간이 넘도록 오 박사와 함께한 역대 최장 떼 잡기가 공개됐는데, 인생 첫 훈육에 금쪽이와 엄마 모두 몸살까지 얻었다는 후문이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2시간째 대치 중인 금쪽이와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훈육 중 지도에 따르지 않고 집에 가고 싶다는 말만 반복하며 생떼를 부리는 금쪽이의 모습을 지켜보던 오 박사는 "이 상황에서는 잘못하면 훈육하는 사람이 다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소리 지르며 우는 금쪽이에게 엄마가 "네가 운다고 손을 빼주지 않을 거야. 엄마 말을 들어야 손을 빼줄 거야"라고 훈육해 보지만, 금쪽이의 생떼는 점점 심해진다.

심지어 금쪽이는 엄마를 물어버린다. 살점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세게 물린 나머지 고통에 몸부림치는 엄마의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들이 안타까움을 표한다.

이어진 영상에서 결국 직접 훈육에 나선 오 박사가 그려진다. 발버둥을 치는 금쪽이가 위험하지 않도록 꽉 잡아보지만, 금쪽이의 흥분은 좀처럼 가시질 않는다. 멈출 줄 모르는 생떼에도 미동조차 없는 오 박사의 모습에 과연 떼 잡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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