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11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플레이어스와 함께 협업해 선수협 의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협 로고가 새겨진 의류를 발매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의류
발매는 오로지 기부하기 위해 제작했다. 판매 수익 전액은 12월 16일 열리는 선수협 자선경
기 때 신영록, 유연수 선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수협 로고가 새겨진 기모 후드티와 반소매 티셔츠 2가지 제품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온라인 판매는 12월 3일까지 판매되며, 12월 8일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자선경기 당일에 현장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수협은 2023년 12월 16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자선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
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