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솔사계' 경리가 7기 광수와 옥순이 커플로 발전되지 못할 것을 아쉬워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UN산하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있는 나솔 최고 능력남 7기 광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 후 광수는 "제 생활하고 잘 지내고 있다. 종종 알아보시는 분들이 있다. 인사도 받고 그렇다"라고 알렸다.
방송 후 7기 영자와 옥순이 오랜만에 광수를 만났다. 광수 집에 방문한 두 사람. 앞선 방송에서 광수와 옥순은 러브라인을 그리기도 했다. 커플이 성사되지 않았던 두 사람.
광수는 과거를 회상하며 옥순에게 "잘 맞을 거 같아서 뽑았던 거 같다"며 버지니아 대학교 졸업했던 7기 옥순과 대화를 나눴다.
옥순이 방송 당시 준 그림도 집에 걸려 있어 눈길을 끌어다. 옥순은 "1:1 미팅해준다는 말 안 했냐"라고 물었다.
광수는 "전체 기수 중에 원하는 사람 있으면 말해달라고 했다. 근데 아직까지 없었다"라고 알렸다. 데프콘, 경리는 영상을 보며 "두 사람이 어울리는 거 같은데 아쉽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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