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장혁이 기러기 아빠, 홀로서기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배우 장혁이 새롭게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장혁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저희 가족은 외국에 나갔다. 작년부터 해외에서 거주하면서 학교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영어도 영어지만 새로운 문화를 접하다 보면 사고방식이 넓어진다. 문화에 대한 느낌을 열어주고자 가족을 외국에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장혁은 영어 방송을 들으며 혼자 운전해 외출에 나섰다. 그는 "한 회사에서 27~28년 정도 있었다. 그러다 회사를 나왔고, 지금은 제 개인 회사를 만들어 나왔다. 당분간은 혼자 하려고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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