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크래비티 성민이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일본 스케줄에 불참한다.
22일 크래비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성민의 건강 상태 관련 안내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성민은 현재 일본 스케줄을 위해 현지에 체류 중이다. 전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일본 현지 병원에 내원하였고, 금일 인플루엔자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11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라이브 아레나'를 포함한 일본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성민은 지난 10월 어머니의 병환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1월 복귀해 오는 12월 크래비티 일본 컴백을 앞두고 있다.
▲ 이하 크래비티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크래비티 멤버 성민의 건강 상태 관련 안내 말씀 드립니다.
성민은 현재 일본 스케줄을 위해 현지에 체류 중입니다. 전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일본 현지 병원에 내원하였고, 금일(11월 22일) 인플루엔자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분간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11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NEXT GENERATION LIVE ARENA'를 포함한 일본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고려한 결정에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