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JTBC '싱어게인3'가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2일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싱어게인3'는 화제성의 네 가지 부문 중 세 개 부문인 VON(Voice of Netizen)부문, 동영상 부문, SNS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정상을 지켰다.
2위는 '개그콘서트'가 차지했다. '개그콘서트'의 화제성은 지난주 대비 27.9% 하락하였으나, 순위로 봤을 때 대중들이 여전히 눈여겨보고 있는 프로그램임을 확인할 수 있다. '개그콘서트'는 동영상 부문 2위를 차지했으나 방송에 대한 반응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긍정과 부정 반응이 섞여 나오는 중이다.
3위는 MBC '나 혼자 산다', 4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차지했다. 각각 지난 주 대비 두 계단과 네 계단 상승한 순위다.
5위에는 MBN/K-STAR의 '고딩엄빠4'가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주 대비 열두계단 상승한 순위로, 방송된 출연진의 상황 이외에도 출연진 관련 폭로 및 검증 등의 이슈로 화제성이 급상승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동영상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 뒤로 6위부터 9위까지는 tvN의 '어쩌다 사장3', SBS의 '런닝맨', ENA/SBS Plus의 '나는 SOLO', JTBC의 '최강야구 순이다.
10위에는 결방한 KBS2 '더 라이브'가 이름을 올렸다. 방송 폐지 등과 같은 이슈로 프로그램 방영 이후 최고 화제성 순위와 점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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