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스터로또' 사상 최초로 부부 동반 특집이 펼쳐진다.
23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아내의 유혹'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19년 차 부부 강성진-이현영, 14년 차 부부 민영기-이현경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팽팽한 노래 대결에 나선다. '미스터로또'에서 부부 동반 출연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 끼 폭발, 금슬 폭발 두 부부의 무대가 목요일 밤을 확실히 달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현경과 이현영이 친자매인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두 사람은 강성진, 민영기를 넘어가게 만든 유혹의 기술을 제대로 전수할 예정. 악역 전문 배우 강성진, 걸그룹 출신 이현영, 뮤지컬 황태자 민영기, 단아함 끝판왕 이현경의 4인 4색 활약이 2연패에 빠진 황금기사단을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현경은 '미스트롯3'에 지원하려다 포기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이현경은 "'미스트롯3'를 준비했는데 '이것' 때문에 포기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고. 이현경이 '미스트롯3'을 포기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어 이현경은 러블리한 코창력(?)을 과시해 대결 상대인 TOP7 진해성을 잔뜩 긴장하게 만든다.
그런 가운데,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은 "TOP7에 모태솔로가 있다고 들었다"라고 깜짝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한다. 박서진 단장의 폭로에 TOP7 한 멤버는 "모태솔로 아니다. 카사노바다"라며 발끈해 폭소를 자아낸다고. 과연 TOP7 가운데 모태솔로 멤버는 누구일까.
빵 터지는 웃음과 귀호강 레전드 무대를 함께 만날 수 있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11월 23일(목)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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