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컴투스, 2014년 모바일게임 라인업 전격 발표
작성 : 2014년 02월 05일(수) 14:50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2014년을 풍요롭게 장식할 신작 모바일게임의 라인업을 5일 발표했다.

컴투스가 올해 출시할 모바일게임은 약 25종으로 65%이상이 자체개발작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는 캐주얼 게임, 스포츠 게임, 유저 집중도가 높은 RPG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RPG 부문에서는 '서머너즈 워' '타이니월드' 등이 고전 장르의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준비 중이며, '컴투스프로야구3D' '9이닝스 프로야구 3D' '사커스피릿' 등은 고해상도 스포츠게임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컴투스는 또 '미니게임천국' '액션퍼즐패밀리' 시리즈 등으로 캐주얼게임의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바, '인생역전 윷놀이' 등의 신작으로 그 기대치를 더 높일 계획이다. 그밖에도 카드배틀게임 '위저드' '이노티아히어로'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라인업은 모바일게임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한 성향의 사용자를 최대한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해온 결과물이다. 컴투스는 지난 17년간 국내외에서 인정 받아온 개발력을 결집해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컴투스는 이와 함께 해외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이들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컴투스허브의 전 세계 회원층을 중심으로 기존 출시작뿐만 아니라 신규 게임의 해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컴투스의 한 관계자는 "우수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해외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게임빌과 자사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