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주연우가 '운수 오진 날'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21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에 따르면 주연우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에 합류했다.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 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지방행 손님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시리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주연우는 극 중 윤세나(한동희)의 새 남자친구 공천석 역을 연기한다. 체육특기생인 공천석은 연쇄살인마 금혁수(유연석)와 윤세나를 두고 맞서는 인물이다.

앞서 주연우는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유범룡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이두나!'의 국수진,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김숙흥까지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에 주연우가 '운수 오진 날'에선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운수 오진 날'은 24일 Part1(1~6회) 전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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