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규현이 손가락 부상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20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SNS에 "규현의 손가락 찰과상과 관련하여 여러분께 안내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규현은 지난 19일, 2달여 동안 함께 했던 뮤지컬 '벤허'의 마지막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장에 방문했다.
그러던 중 규현은 분장실에서 당일 출연 배우에게 외부인이 난동을 부리는 것을 목격하고,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소속사는 규현에 대해 "곧바로 현장에서 처치하였고, 일상생활에 전혀 무리가 없는 상태"라며 "함께 걱정해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 소속사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규현의 손가락 찰과상과 관련하여 여러분께 안내드립니다.
규현은 지난 19일, 2달여 동안 함께 했던 뮤지컬 '벤허'의 마지막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장에 방문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분장실에서 당일 출연 배우에게 외부인이 난동을 부리는 것을 목격하고,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에 곧바로 현장에서 처치하였고, 일상생활에 전혀 무리가 없는 상태입니다.
함께 걱정해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