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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진해성 "K본부 오디션 1등→'미스터트롯2' 재도전, 내 의지" [텔리뷰]
작성 : 2023년 11월 20일(월) 07:16

마이웨이 진해성 /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진해성이 '미스터트롯2' 도전 후일담을 전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미스터트롯2' 진선미 안성훈·박지현·진해성의 힐링 우정 여행이 그려졌다.

마이웨이 진해성 / 사진=TV조선


이날 진해성은 "제가 트로트만 고집하고, 트로트만 부르다 보니까 도전이 필요하다 싶더라"며 "저도 오디션 프로그램이 두 번째다. 한 번 1등을 했었고, 이번에 나와선 3등을 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진해성은 KBS2 '트롯전국체전'에서 우승한 뒤 '미스터트롯2'에 재도전해 미(美)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진해성은 "저도 사람인지라 고민을 많이 했다. 말리는 사람도 있었다. 만약 예선에서 탈락하면 1등 타이틀이 사라질 텐데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진해성은 "가만히 있으면 그 자리에 계속 안주해 있을 것 같았다. 부딪혀 봐야 무슨 일이 생기지 않냐. 제 인생은 제가 판단하고 결정하기 때문에 누가 뭐라 해도 제 의지로 팬분들만 바라보고 도전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진해성은 "문자투표에서 등수 발표하는데 7등에서 3등까지 올라가더라. 실감이 안 났다"며 "어떻게 보면 하늘에서 '해성아 너 열심히 했으니까 상 줄게' 이렇게 상장을 내려주신 게 아닌가 싶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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