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트로트 가수 강소리(본명 오지언) 부친상을 당했다.
19일 소속사 윈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밤 강소리의 부친 오상호 씨가 급성혈액암 투병 중 별세했다.
최근 고인은 급성혈액암 판정을 받아 투병 중이었으며, 병세가 악화 돼 갑작스럽게 비보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오전 11시이며, 장지는 괴산 선영이다.
강소리는 2012년 곡 '사랑도둑'으로 데뷔해 SBS '트롯신이 떳다' MBN '헬로 트로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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