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밝힌다.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싱가포르로 떠나게 된 멤버들은 본격적인 관광에 나서며 첫 번째 코스로 동물원을 방문한다. 특히 송지효는 "프러포즈 로망이 있다"며 동물원에서의 특별한 프러포즈 로망을 고백한다.

이어 유재석과 하하도 프러포즈 당시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하하는 구청에서 프러포즈했던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어차피 프러포즈는 다 퍼포먼스"라고 말한다.

반면 유재석은 "나도 (프러포즈) 했다. 담백하게"라며 말끝을 흐린 뒤 "무릎 살짝 꿇었다"고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신예은은 "내 이상형은..."이라며 연애 토크에 불씨를 지핀다. 이에 멤버들은 "예은아 네 이상형 저기 있다!"라며 여행 도중 뜻밖에 이상형과의 만남을 성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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