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송영한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 피닉스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송영한은 18일(한국시각) 일본 미야자키에 위치한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12위 그룹에 머물렀던 송영한은 중간 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12위에서 4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날 송영한은 보기 2개와 버디 2개를 쳤다. 전반부 2번홀(파4) 보기 후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쳤다. 후반에는 10번홀(파4)에서 보기 후 13번홀(파4)에서 버디로 이븐을 기록했다.
대회 선두는 아마추어 선수 스기우라 유타가 유지했다. 스기우라는 이번 라운드서 보기 3개와 버디5개로 2언더파 69타,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쳤다.
송영한은 선두 스기우라와 8타 차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