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휘집이 대회 첫 타석에서 대포를 쏘아올렸다.
김휘집은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일본과의 2차전 9회 2아웃에 대타로 등장했다.
김휘집은 일본의 마무리 투수 다구치를 상대로 추격의 홈런을 터트렸다. 공 4개를 지켜본 김휘집은 방망이를 크게 돌렸고, 도쿄돔을 훌쩍 넘어갔다.
현재 한국이 아웃카운트 1개를 남긴 채 1-2로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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