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혼례대첩'이 다음 주 하루 쉬어간다.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측은 21일 화요일 방송 예정됐던 8회가 결방된다고 알렸다.
이날 밤 9시에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 대 중국 경기 중계가 편성 확정됐다.
이번 결방과 관련해 '혼례대첩' 제작진은 "21일 화요일에 예정된 8회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계로 인해 결방되어 죄송한 마음이다"면서 "'가녀린 남주' 심정우와 '초씩씩 여주' 정순덕이 서로에 대한 끌림을 인정하며 '손끝' 인연에서 뜨거운 로맨스로 폭발하게 될지, 7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모았다.
'혼례대첩' 7회는 20일 월요일 밤 9시 45분에 정상 방송되며, 8회는 27일 월요일에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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