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도영이 강한 2번으로 출격한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차전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선발 라인업으로 김혜성(2루수)-김도영(3루수)-윤동희(우익수)-노시환(1루수)-문현빈(지명타자)-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박승규(좌익수)-최지훈(중견수)이 출전한다.
전날과 달리 김도영이 2번으로 전진 배치됐다. 일본의 선발투수 좌완 스미다 치히로를 겨냥한 기용으로 보인다. 김도영은 올 시즌 좌완 투수에게 타율 0.387 출루율 0.458 장타율 0.581을 기록했다.
나승엽을 대신해 문현빈이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빈 좌익수 자리는 박승규가 나선다. 최지훈은 9번으로 자리를 옮겼다.
선발투수는 이의리다. 이의리는 이번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1승 7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다.
일본은 좌완 스미다 치히로를 선발로 내세운다. 스미다는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세이부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다. 이번 시즌 9승 10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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