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포르피 가족이 서울에 입성했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기안84 친구 포르피 가족이 한국을 찾았다.
이날 포르피는 두 아들과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볼리비아에서 한국에 왔다"고 크게 외쳐 웃음을 안겼다.
어서와 포르피 가족 /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마중을 나온 크리스티안은 준비한 현수막을 보여주며 "한국에 온 걸 환영한다"고 살갑게 맞이했다.
이후 이들은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했다. 밖으로 나온 포르피 가족은 "믿을 수 없다. 환상적이다"라고 감탄했다.
크리스티안은 남산 타워, 주변 고층 건물들을 소개했다. 둘째 아들이 "높은 건물이 좋다"고 하자 포르피는 "디자인적인 게 좋다"고 놀라워했다.
식당으로 향하던 중 포르피 가족들은 야경을 구경했다. 둘째 아들은 "이 나라는 픽션같다. 조명들이 신기하고 건물들의 구조가 새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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