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11월 아이돌 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신곡을 발표하며 단숨에 TOP3 진입한 그룹 세븐틴의 약진도 눈길을 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세븐틴, 3위 뉴진스 순으로 분석됐다.
4위부터 30위까지는 아이브, 라이즈, 블랙핑크, 르세라핌, NCT, 트와이스, 비투비, 엑소, (여자)아이들, 스트레이키즈, 레드벨벳, 빅뱅, 에스파, 소녀시대, 샤이니, 제로베이스원, 슈퍼주니어, 오마이걸, 빅스,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몬스타엑스, 에이핑크, 하이키, 인피니트, 아스트로, 신화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11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아이돌그룹 브랜드 카테고리를 보면 지난 10월 아이돌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74,898,688개와 비교하면 1.87%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20% 하락, 브랜드이슈 3.83% 하락, 브랜드소통 1.24% 상승, 브랜드확산 2.23%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23년 11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기록하다, 돌파하다, 진입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정국, 빌보드, 지민'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94%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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