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공개열애 중인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마이큐(MY Q)가 여전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15일 김나영은 개인 SNS에 "어제는 저의 베스트 프랜드의 새노래가 나왔습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마이큐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나영과 마이큐의 다정한 투샷이 눈길을 끈다. 마이큐의 새 정규앨범 'TOUR'(투어)의 발매를 기념한 파티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2021년부터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마이큐 역시 김나영을 향한 애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눈길을 끈다. '투어' 발매 기념 파티에서 라이브 공연을 통해 새 앨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마이큐는 "사랑노래를 다시는 안 쓰겠다고 다짐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자연스럽게 만든 사랑노래"라며 타이틀곡 '너의 온기'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정오 발매된 마이큐의 신보 'TOUR'는 인생을 여행에 빗대어 삶을 살아가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담아낸 앨범이다. 가고 싶었던 낯선 곳을 향해 가는 의미가 담겨 있다. 매일 무대에 오르는 각자의 여정을 총 15곡으로 표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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