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안세호가 영화 '서울의 봄'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2일 개봉하는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 소식을 전했다.
안세호는 수도경비사령부(수경사) 30경비단장 장민기 역을 연기한다. 극 중 30경비단은 신군부 세력의 지휘부로 활용된 곳이자 주요 인물들이 모두 집결한 중요한 장소다. 30경비단을 책임지는 장민기는 군 내 사조직의 일원으로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의 명령에 불복한 채 신군부 세력의 편에 서는 인물이다.
앞서 안세호는 영화 '범죄도시3', '밀수'에 이어 '서울의 봄'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이어 안세호가 이번 '서울의 봄'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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