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장우혁의 ‘꽃가루 춤’ 챌린지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발매된 장우혁의 다섯 번째 싱글 ‘I FEEL HOPE(아이 필 호프)’의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꽃가루 춤’ 챌린지가 화제다. 듣는 이들의 마음을 청량하고 행복하게 채워주는 음악에 마이클 잭슨을 연상케하는 댄스가 세대를 어우르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소속사 WH CREATIVE 공식 계정을 통해 챌린지가 공개된 직후 개그우먼 이은지가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가장 먼저 챌린지에 참여했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그룹 이펙스 아민도 챌린지에 동참하며 열기를 더했다.
꽃가루춤의 창시자인 ‘I FEEL HOPE’ 안무가 전상준, 지윤환도 아티스트&안무가 버전으로 참여하며 챌린지의 품격을 높였다. 글로벌 대세돌 NCT 127의 쟈니와 해찬, 갓세븐 영재, 라이즈, B.A.P 종업, 크래비티, 라잇썸도 챌린지를 진행하며 1세대부터 이어온 퍼포먼스 명가의 명성을 증명했다.
장우혁은 최근 ‘I FEEL HOPE’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지만, 꽃가루 춤 챌린지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우혁도 유튜브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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