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개그콘서트'가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4.7%(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6월 26일 방송된 1050회 3.0% 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이어 3년 만에 돌아온 '개그콘서트'는 4%대 시청률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날 방송에선 '데프콘 닮은 여자 어때요?' '니퉁의 인간극장' '바니바니' '형이야'를 비롯해 시그니처 코너 '봉숭아 학당' 등을 선보였다. 또한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는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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