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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X김동준 '고려 거란 전쟁', 첫방 '5.5%'로 출발
작성 : 2023년 11월 12일(일) 09:43

고려 거란 전쟁 첫방 / 사진=KBS2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고려 거란 전쟁'이 5%대로 출발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은 5.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에선 고려의 마지막 용손인 대량원군(김동준)이 천추태후(이민영)에 의해 목숨을 잃은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동아시아 군사 최강국이 된 거란과 고려의 스펙터클한 귀주대첩 장면이 오프닝으로 펼쳐졌다. 전장 한복판에 선 강감찬(최수종)은 파상공세를 퍼붓는 거란군의 위협에도 꿈쩍하지 않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다.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의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5분 방송.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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