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김기태의 춤 욕심을 말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오 마이 스타'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태는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이에 바다는 "아이돌 느낌이 물씬 난다. 멀리서 봤는데 강다니엘 느낌이 들더라. 대신 데뷔한 지 한 7년 된 사람 같다"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찬원은 "얼마 전에 김기태 씨랑 술을 먹었다. 근데 저한테 '불후의 명곡'에서 비슷한 거만 보여준 거 같다고 '춤을 출까?'라고 물어보더라"라며 무대 욕심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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