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G 트윈스와 kt wiz의 한국시리즈가 3경기 연속 매진됐다.
LG와 KT는 10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을 치른다.
KBO는 경기를 4시간 여 앞두고 입장권 1만7600장이 모두 팔렸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앞서 잠실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 2차전에 이어 3차전도 만원 관중 속에 펼쳐지게 됐다.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KT는 2차전까지 1승1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시리즈의 분수령이 된 3차전의 승자는 어느 팀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 수는 22만14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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