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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조범현 초대 감독·'첫 우승 견인' 유한준,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
작성 : 2023년 11월 10일(금) 14:18

유한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t wiz 초대 사령탑 조범현 감독과 첫 우승의 주역 유한준 코치가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에 나선다.

KBO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자를 공개했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는 KT 초대 감독인 조범현과, KT 타격 코치인 유한준이 시구자로 나선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KT의 초대 사령탑 조범현 감독과 지난 2021년 KT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KT의 전 주장 유한준이 각각 시구, 시타자로 선정됐다.

3차전 애국가는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제창한다. 토리스는 판소리, 경기도·서도민요 그리고 목소리 퍼커션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으로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꿈꾸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 창조에 힘쓰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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