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악플러 고소를 예고했다.
상철은 10일 자신의 SNS에 "그분들 좋은 소식(금융치료) coming soon"이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는 상철이 재직 중인 미국 항공회사 보잉사 현장이 담겼다. 상철이 다른 근무자들과 서있는 모습, 사원증을 목에 걸고 있는 모습 등이 눈길을 끈다.
앞서 상철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 현재 출연 중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를 통해 보잉사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상철의 경력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나왔다. 이에 상철은 SNS를 통해 명함, 감사패 등 보잉사와 관련된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의혹을 반박했다.
그럼에도 상철의 SNS,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에는 악플러들의 비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상철은 '나솔사계'를 통해 미국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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